나는 대한의사협회나 대한전공의협의회의 헛소리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. 그도 그럴 것이, 거의 조중동에서 경제 왜곡 기사를 쓸 때처럼, 통계를 자의적으로 모자이크하는 게 습관이라서 그렇다.

왜곡된 사실을 하나의 도그마로 설정하고 맹신도처럼 믿고 의지하는 꼬락서니를 보면, 저 인간들이 과연 지성이란 게 있는 존재인지 의심스러워진다. 의사가 아닌 의술장이들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.

지금부터 대한의사협회가 떠드는 헛소리를 하나씩 짚어 보겠다. 문제는 배치가 아니라 인원이다.

인원이 받쳐줘야 배치도 되는 거다. 사진출처: 한겨레 1.

“국가별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, 우리나라 인구 천 명당 활동 의사 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OECD 평균 증가율 보다 3배 이상 높은 반면에 인구의 연평균 증가율은 OECD 보다 낮아, 2038년이 되면 우리나라 인구 천 명당 활동 의사 수는 OECD 평균을 넘어선다.” 하...

일단 한숨부터 쉬자. 도대체 의사란 사람들이 통계를 이따위로 읽어서야 ...